8621 귀로 박선주

_* 8621 귀로 박선주 8621
_01 화려한 불빛으로 그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_02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_03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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